"벧엘로 가자"
오영락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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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예수님과의 감격적인 첫사랑을 퇴색(退色)시키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가?
내 삶과 습관의 바운더리(boundary)가 ‘벧엘’에 있지 않고 ‘세겜’에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겜은 세속의 도시요, 환락의 도시입니다. 반면에 벧엘은 약속의 도시요, 신앙의 도성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속문화에 종속되어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서 삽니다.
혹시 영적 생활이 나태해지고 주님을 향한 사랑이 시들해졌다면 그것부터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지금 세속문화에 이끌려 살고 있는가, 아니면 철저히 교회 중심의 삶을 살고 있는가?” 벧엘은 오늘날의 교회입니다. 삶에 총체적인 위기가 왔을 때 우리는 지체 하지 말고 벧엘로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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