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어 주시는 하나님”
오영락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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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은 우리가 아무리 연약해도 우리를 경시(輕視)하지 않으십니다. 주님께 사랑 받을 자격이 하나도 없는 나를 그냥 덮어 놓고 사랑해 주십니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여전히 죄(罪) 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 주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우리도 주님의 마음을 품고 다른 사람을 대해 주어야 합니다. 주님이 나를 믿어 주신 것처럼 그렇게 다른 사람을 믿어주고 주님이 나를 사랑해 주신 것처럼 형제 자매를 사랑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우리교회가 더욱더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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