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날에게, 밤은 밤에게”
오영락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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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18)이 올해에게 바톤(baton)을 넘겨주고 또 올해는 내년에게 바톤을 넘겨주게 될 것입니다. 해는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이 바톤 입니다. “날은 날에게, 밤은 밤에게” 주고받는 바톤이 무엇일까요? 바로 지식입니다. 어떤 지식일까요? 강의실에서 교수님들이 가르치는 철학 지식일까요? 아니면 자연과학 지식일까요? 호세아 4장 6절 말씀에 보면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하셨는데 바로 그 지식 즉 하나님을 아는 지식,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식을 가리킵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 없는 지식은 다 부패 합니다. 다 흥했다가 쇠하고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변함이 없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존(永存)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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