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배신자”
오영락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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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가룟유다는 하나님 앞에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이었는데 그도 제자의 무리에 끼어서 제자 노릇 하느라고 그는 이중적(二重的)인 삶의 모습을 노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배신하고 위선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진정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신앙생활을 위선적으로 합니다. 교회에서는 입술로 주여 주여 하면서도 교회 밖에서는 여전히 예수님보다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자기 철학을 고집하면서 삽니다. 그래서 결정적인 순간에 사탄에 점령당하면서 보기 좋게 예수님을 배신하고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을 들어보십시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 함이로다” (고전 9:27) 혹시 내 안에 가룟유다와 같은 본성이 고개를 쳐들고 있지는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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