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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의 축복"
김유민 2019-06-27 추천 0 댓글 0 조회 992

  사도 바울의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고 그의 내면의 눈, 영의 눈이 활짝 열리게 되었습니다그의 영안이 열린 것입니다. 이제 그는 예수님의 핍박자가 아니라 예수님의 증인(證人)으로 살게 되었고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대적자가 아니라 세계 도처에 그리스도인들을 세워주는 옹호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영안이 열리니 이제는 자신의 영달이나 유익을 구하는 삶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고 다른 사람이 구원받아 영생얻기를 애쓰는 인성이 되었습니다.

   다시금 이 세상을 보니 세상이 아름다와 보였고 다시금 자기자신을 보니 나처럼 부족한 인간도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이 되었구나하면서 감사 감격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행복감입니다. 영의 눈이 밝아지면 우리는 행복합니다. 그 어디서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뵈올 수 있고 그 어디서나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시 봄의 축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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