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일, 사람, 하나님"
김유민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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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기 위해서 일한다고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자칫 돈의 노예가 됩니다. 오후 다섯 시가 되기까지 (일꾼을 찾는) 주인을 기다리는 포도원 품꾼처럼(마20장), 품삯은 어디 갔든지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인성이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값진 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입니다. 일 중독에 빠져서 다른 사람을 경시(輕視)하고 쉼과 복지(福祉)를 무시하는 것은 결국 우리에게 해(害)만 될 뿐입니다.
그런데 일도 중요하고 사람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는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의 신앙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돈도, 일도, 사람도 다 지나갑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남는 자가 됩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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