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형제, 부(富)한 자”
황정국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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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고보서 1장 9-11절 )
‘낮은 형제’란 사회적 경제적으로 가난하게 된 성도들을 지칭합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하여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리어 예수님 때문에 영적(靈的)으로 높아진 것을 자랑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높아진 존재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올라 앉은” 이들이 성도입니다. 또 부(富)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가 소유한 재물을 아낌없이 투자(投資)함으로 그가
빈한(貧寒)하게 될 때, 그것이 자랑거리가 됨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13:44) 그렇습니다. 성숙한 신앙인은 내 것을 다 드리고 예수님을 더욱 뜨겁게 섬길 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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