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靈的) 싸움터에서”
황정국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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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장 1-7절)
이 시대는 우리가 긴장을 늦추고 살아가기에는 결코 만만치 않은, 악한 세력들이 사방(四方)에서 우리를 해치려고 달려드는 험악한 시대입니다. “…이 세상의 신(神)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합니다. 심지어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는”(마24:24)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긴장의 끈을 느슨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치열한 영적 전쟁터에서 마귀와의 싸움, 죄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먼저는 찬송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의 손에 두 날 가진 칼을 들려주십니다. 그리고 교회의 지체(肢体)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신앙의 승리를 맛보려면 반드시 교회 공동체에 일원(一員)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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