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유감(遺憾)”
황정국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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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장 40,41절)
이 세상 주관자들은 우리를 표적삼아서 우리 스스로에게 연민을 갖도록 만듭니다. 우리는 너무 약하고 상황은 너무 불리(不利)해서 기도시간을 갖기 어렵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못하게 하고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게 만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있어 기도하라” 눅 21:34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人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코로나 시대에 더 모이기 어렵고 기도하기조차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묵묵하게, 변함없이 제단을 지키면서 믿음의 근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확정하면 성령님께서 할 수 있는 능(能)을 주십니다. 기도시간을 소환하는 자가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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