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는 고독하다”
황정국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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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7장 13,14절)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의 가치관에 매몰되어서 살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가치관을 따라서 삽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고독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門)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그렇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소수의, 고독한 무리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고 자랑하는 길이 있어도 주님이 지시해 주시는 다른 길을 있다면 주저 없이 그 동떨어진 길로 걸어갑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딤후 3:12에서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내면(內面)의 세계는 고요하고 고독합니다. 그러나 그 속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위로가 있고 치유가 있고 주님과의 교제가 있고 평안이 있습니다. 고독한 그 시간에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자, 그가 경건한 자입니다. 그러므로 고독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독은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 신비의 선물이고 하나님의 임재(臨在)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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