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장 9,10절)​  

  모세는 죽음의 강(江)에서 건짐을 받은 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왜 건짐을 받았을까요? 모세로 하여금 또 다른 사람들을 죽음과 죄의 강물로부터 건져 내시려고 그를 먼저 건져 주신 것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한 사람의 ‘건져낼 자’를 우리 주변에 남겨 놓으셨습니다. 그가 병든 자, 귀신들린 자, 가난한 자, 억압당한 자들입니다. 그들에게 우리는 모세와 같이 ‘보내심을 받은 자’입니다. 보내심을 받은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견고한 진(陣)을 쳐부수는 능력을 부어 주셨습니다. 보내심을 받은 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해방자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 합니다. 보내심을 받은 자는 원수 마귀의 세력을 이기고그 현장에 ‘여호와 닛시’의 깃발을 세웁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어디든지 스며듭니다. 우리가 가는길에 악한 마귀의 세력은 무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