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장미와 핑크 빛 아카시아
오지수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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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장미는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예쁜 자태를 뽐냅니다.
우리 주님, 작은 것 희귀한 것 하나까지도 일일이 그 위에 생명의 은총을 더하셔서
이 땅에 주님의 솜씨를 드러내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도, 작다고 볼품없다고 내 자신을
함부로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통해서 이 세상에 주님의 사랑과 향기를
드러내면서 사는 것, 그것이 우리를 향한 주님의 소원이 아닐른지요?
우리 동네 원성천에도 핑크 빛 아카시아가 활짝 피었습니다. 아이보리 색깔이 아니라
핑크 빛을 내면서 "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특별한 아카시아 꽃이야!" 하고 말을 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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