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텃밭에도, 시골집 담장에도
오지수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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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앞쪽 텃밭에 빨갛게 고추가 익어 갑니다.
외암 민속마을 돌담 위에도 탐스러운 박이 열렸습니다.
며칠 있으면 입추, 어떻게든 가을의 열매를 맺으려고
온 몸으로 여름철 뙤약볕을 받아내나 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믿음의 열매들을 만들어내고
있는지요?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마 7:17)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말씀하신 주님,
열매없는 자가 아니라 좋은 열매 맺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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