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밑 앵초꽃								
								
									
									오지수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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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 담장 밑에 앵초꽃이
소박하게 피었다.
앵초(櫻草)는 그 꽃말이,
"젊은 날의 고뇌" 혹은
"번영(繁榮)"이란다.
이왕이면 뒤에 이름이
좋다, 우리교회 올 해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슬로건에도 맞는다.
"그 날에 하늘이 열리고
모든 이가 보게 되리라
마침내 꽃들이 피고
영광의 주가 오시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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