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오지수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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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정호승 詩
"내 가는 길을 묻지 마세요
언제 돌아오느냐고
묻지 마세요
가을이 가고 또 가을이 가면
언젠가는 그대 실뿌리 곁에
살며시 살며시 누워 있겠어요"
낙엽- 정호승 詩
"내 가는 길을 묻지 마세요
언제 돌아오느냐고
묻지 마세요
가을이 가고 또 가을이 가면
언젠가는 그대 실뿌리 곁에
살며시 살며시 누워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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