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靈)의 사람이 되자”
황정국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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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0장3-6절, 로마서 8장6절)
영적인 사람은 그를 훼방하고 반대하는 사람들과 논쟁하거나 아니면 자기의
육체 조건, 즉 우월감을 가지고 싸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영적인 사람은 어떻게든지 하나님의 능력, 곧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상대편을 설득시켜서 그를 예수님 앞으로 인도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내가 좀 수모를 당해도 예수님이 높아지시면 상관없습니다. 내가 무고하게 감옥에 잡혀가도 그 사건으로 예수님이 전파된다면 기쁜 일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進展)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빌1:12) 내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가 맺힐 것이기 때문에 기꺼이 희생하는 자리까지 내려가고자 합니다. 그것이 영의 사람의 특징입니다. 여러분의 영적 상태는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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