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황정국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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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1장 13-15절)
환란과 위기의 코로나시대에 성전에서 소제(素祭)와 전제(奠祭)를 드리지 못하여 마음이 상한 이들을 주님이 긍휼히 여기십니다. 성전예배를 회복하기 위하여 눈물 뿌려 기도하는 이들을 주님이 눈여겨보십니다.
이 보다 훨씬 크고 두려운 재앙이 닥쳐올 때 ‘남은 자’가 되어야 소망이 있습니다. 요엘 2:32의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그 구원 받는 자가 어디서 나오는가 하는 것을 눈여겨 보아야합니다. 이어져 나오는 말씀을 보십시오.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시온산은 성전(聖殿) 산입니다. 성전에 남아 있는 자가 환란과 재앙을 피할 자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성전에서 소제와 전제의 제사 드리는 일을 고집해야합니다. 그것이 곧 헌신과 희생입니다. 예수님의 몸 된 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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