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 계신 예수님”
황정국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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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4장 27-31절)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그 부르심에는 결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우리가 주의 백성이 된 것은 주님의 선택이요, 여전히 믿는 자로 남아 있는 것은 절대적인 은혜요, 앞으로도 저 천국으로 들어가서 생명의 면류관을 쓰게 되는 것은 주님의 확실하신 예정입니다.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班次)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히6:20) 오늘 우리는 나보다 먼저 그곳에 가 계신 주님을 영광 중에 뵐 것입니다. 지금은 약해도 장래에는 강해질 것이며 지금은 실패해도 장래에는 ‘이긴자’가 될 것이요 지금은 넘어져도 주님께서 오셔서 다시 내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주실 것입니다. 낙심해서 갈릴리 바다로 내려간 제자들에게 먼저 가 계신 예수님께서 친히 만나주시고 먹여주시고 다시금 거룩한 사명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일생을 책임져 주시려고 나보다 먼저 그곳에 가 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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