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지혜를 구해야 산다
황정국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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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5장 32-35절)
기관차의 폭주와 같이 ‘나발’의 집에 심판의 칼을 들고 쳐들어오는 ‘다윗’의 공격을 ‘아비가일’이 막아섭니다. 그리고 다윗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신앙이란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른 표현으로 “She found favor in the eyes of the Lord”입니다. 심판 받아 멸망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사모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의 눈에서 그와 같은 은총을 발견함으로 극적으로 그와 그의 집을 구원해 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하늘의 지혜입니다.
오늘도 매일 매순간 심판 대신 긍휼을, 멸망 대신 회복과 부활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캐치(catch)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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