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게 은혜를 사모하는 자
황정국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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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4장 23-27절)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구세주)로 인정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선포된 은혜의 해(年)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뿐이었고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막6:5,6) 그렇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모든 이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그 은혜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다만 은혜 받는 이의 그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활짝 오픈(open)되어서 겸손하게 은혜를 사모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예수님을 얼마나 사모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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