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요한계시록12:1-6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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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늘이 문(門)을 닫았습니다. 엘리야 선지자의 시대에 무려 3년 반 동안(1,260일)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환란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를 위하여 광야의 안가(安家)를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그곳이 바로 ‘그릿’시냇가 교회였습니다.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예, 그곳,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곳이 오늘날의 교회입니다. “그 여자(교회)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를 받습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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