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아버지가 자신을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부활의 증인인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이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지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을 권세를 부여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그들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신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마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죄 사함의 권세를 그들에게 부여하신 것은 그들이 전하는 복음을 통해 죄사함이 이루어질 것임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제자들은 오순절 성령 강림 후에 예수님이 행하셨던 초자연적 치유의 역사와 함께 회개의 복음을 전하고 회개하는 자들에게 침례를 베풀어 죄사함을 선포하는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복음 전파와 침례를 통한 죄 사함의 선포는 오늘날에도 복음의 현장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아직 부활을 믿지 못해 죄사함을 받지 못한 영혼들을 향해 부활과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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