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의 신앙을 다시 본다"
황정국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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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장 15-18절)
이방 여인 룻(Ruth)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으로 시집오면서 그도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 롯은 홀로 남은 시어머니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 때문에 끝까지 시어머니를 붙쫓아서 베들레헴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룻의 자비심은 그의 시어머니를 감동시켰고 성읍의 유지(有志)였던 보아스와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벳이라는 자녀를 출산하셨는데 그가 그 유명한 이스라엘의 성군(聖君) 다윗의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다윗 가문의 별이 된 룻, 그의 자비심은 후대에 널리 회자(膾炙)되었습니다. 룻(Ruth)에서 파생된 영어 단어 Ruthless는 ‘자비심이 없다’, ‘잔인하다’는 뜻으로 전래되었습니다. 룻이 없으면 가정에서도 사랑이 사라지고 효심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더 많은 곳에서 룻과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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