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0장 12-14절)​

   전쟁터에서의 여호수아처럼 간절하고 담대하게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할 때 하나님께 들으시고 해를 멈추시고 달을 멈추시는 ‘카이로스’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시간대)를 경험하게 하십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아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죽음의 시간도 그 권세를 행사하지 못합니다.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고전15:52) 아멘. 마치 태양이 기브온 골짜기 위에 머무르고 달도 아얄론 골짜기에 멈춘 것처럼 죽음의 그림자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시간의 행진을 감행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외친 것입니다.“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있으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오늘도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카이로스’의 기적을 선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생생하게 경험하시는 은혜 가족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