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使命)
황정국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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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장 17-19절)
사명자는 이 세상에서 보상 받는 것 보다 하나님께 상(賞) 받는 것을 더 즐거워합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 보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안정되고 편리한 삶을 사는 것 보다 하늘나라에서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것을 더 기뻐합니다.
사명자는 하나님께서 그를 이 세상에 보내주셨기 때문에 사명이 다 하는 날 이 세상을 떠나갑니다. 사명자는 그 육신의 기대 수명에 연연해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또 어떤 사람은 더 많은 나이가 들기까지 사명을 감당하다가 그 사명이 다하면 주님이 부르십니다. 다윗은 70세, 모세는 120세에 그 사명이 다 함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사명에 살고 사명에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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