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
황정국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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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8장 15-17절)
어린 아이 같이 활짝 열린 마음으로, 낮은 곳에서 모든 이들을 차별 없이 응대(應對)해 줄 수 있는 자, 그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그렇습니다. 어린 아이 같은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요? 강하지만 약한 자를 보듬어주는 자, 건강하지만 병든 자를 돌보아주는 자, 어른이지만 어린 아이를 업신여기지 않는 자, 터줏대감이지만 나그네를 잘 접대해주는 자 그가 하늘나라에 합당한 자가 됩니다. 주여! 어린 아이 같은 ‘순진무구’한 영성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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