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9장 18-24절)

   교회는 예언공동체입니다. “선지자 무리가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의 전령들에게 임하니…” 하나님의 영이 임하셔서 하나님이 하시는 큰일을 말하고 선포하는 것, 그것이 예언입니다.

  오순절 마가 다락방은 신약교회의 탄생지입니다.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함께 모여 성령님을 대망(待望)하면서 기도에 힘쓸 때에 홀연히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모인 120명의 제자들이 다 성령 충만함을 받고 하나님이 하시는 큰일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모여서 기도하는 중에 교회는 하나님의 영으로 감동받습니다. 그리고 예언하기를 시작합니다. 성령님,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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