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5장 1-9절)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는 가식적(假飾的)이 되면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도덕과 윤리 면에서도 교회 밖 외인(外人)들에게 뒤떨어지면 안됩니다. 오늘날, 구원 받았다고 하면서도 실상 믿음 없이 사는 사람보다 더 도덕적으로 못 미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위선자(僞善者)입니다. 우리는 지금보다 더 정직해야 하고 성실해야 하고 겸손해짐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야” (빌2:12)합니다. 우리는 지금 여기 세속의 바람이 끊임없이 불어오는 세상 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