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내 편(便)만 되시나?
황정국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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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요나4:10-11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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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우리끼리 잘되고 우리끼리 즐겁고 우리끼리 만족한 삶을 사는 것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와도 함께하시고 저 세상 반대편에 있는 자들과도 함께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내 편(便)도 되어주시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모하는 ‘저 사람’ 편도 되어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선지자 엘리야의 기도도 들어주시고 동시에 이방사람 사렙다 과부의 기도도 들어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유대인 베드로의 기도도 들어주시고 이방인 고넬료의 기도도 들어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지금보다 더 마음을 넓히고 눈을 넓혀서 만유(萬有)의 주(主)가 되시고 모든 사람의 하나님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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