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털 한 뭉치의 교훈
황정국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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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6장 36-40절)
이슬이 양털 뭉치에 내려서 그 양털 뭉치를 짜내면 사방에 모든 생명체에 생명에너지가 공급되게 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우리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사 그 육신을 짜내셔서 물과 피를 다 쏟아내셨습니다. 예수님을 생명의 주(主)로 영접하는 이들마다 그 심령 속에 ‘생명의 이슬’이 항상 있게 하시려고 십자가에 오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사(師士) 기드온에게 표적을 보여 주신 것처럼, 양털 뭉치에 가득 스며있던 그 물이 한 순간 다 짜내어져서 주변 마른땅을 흠뻑 적시게 하신 것은 바로 우리 예수님께서 희생제물이 되어 주심으로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심을 예표(豫表)해 주신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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