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데살로니가전서3:4-8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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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5.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개인이나 교회공동체에 위기가 닥쳐오면 반드시 사탄(시험하는 자)의 그림자가 어른거립니다.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여지없이 시험하는 자가 스며들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성도들의 신앙의 열정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흔들어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사도바울에게 들려온 소식은, 그들의 믿음이 흔들림 없이 더욱 견고하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사도바울에게 큰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주(主)안에서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그렇습니다. 나를 살리고 우리를 살리는 것은 바로 불굴(不屈)의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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