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고 버릴 때 다시 채워집니다. 비우고 버릴 때 기적이 찾아옵니다. 집착을 버릴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미움과 시기를 내려놓으면 위로와 사랑이 찾아옵니다. 욕심을 버리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자기의 의로움을 내려놓으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아량이 생깁니다. 그렇습니다. 헛된 것을 버리면 헛되지 않는 것들이 찾아옵니다. 세상의 것을 버리면 하늘의 것이 내게로 옵니다. 베드로가 주님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데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주님께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人子)가 자기의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아멘​